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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의 증상
골절이 발생한 부위 주변으로 통증과 압통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근육의 경직, 골편의 중복, 주위 연부 조직의 손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골절 부위를 움직이거나 압력을 가하면 더욱 심해집니다. 골절 부위에 체액이 증가하고 출혈로 인하여 부종과 종창이 나타나고, 피부 바깥에 보이는 점상 출혈이 발생합니다. 부러진 뼈가 변형되거나 위치가 변하게 되어 각을 형성하거나 회전되기도 하고, 팔, 다리의 뼈와 같은 장골에서는 근육 경직과 골절된 부위가 겹쳐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사지 길이가 단축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신경의 손상이 동반될 경우 감각 이상과 저린 느낌이 발생하게 되고, 심한 외상으로 인한 골절의 경우 장기 손상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쇼크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절의 진단
골절에 따른 여러 증상들을 신체 검진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절 부위를 움직였을 때 통증과 함께 골편의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염발음(뼈가 서로 마찰되면서 생기는 소리)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골절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방사선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 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위별로 방향과 각도를 달리하여 여러 장의 X선 촬영을 하여 골절 유무를 확인합니다.


골절의 치료
골절의 치료는 세단계 즉 응급처치, 본치료와 재활 치료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Emergency Care)
  골절의 응급처치 중 가장 먼저 시행하여야 할 것은 부목고정입니다. 부목고정을 시행하여야 하는 이유는 골절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함으로써 골절주위의 근육, 혈관, 신경 등의 연부조직을 더 이상 손상시키지 않고 더욱이 폐쇄골절이 개방성 골절로 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고정으로 통증을 덜어 주고 지방전색증과 쇼크의 빈도를 감소시키며 환자의 운반과 방사선 촬영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발성 손상환자에서 응급처치의 우선순위는 기도폐색, 급성출혈, 쇼크의 순서입니다.
본치료(本治療)
  본치료는 비수설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골절이 되어 어긋나 있는 뼈를 바로 맞추는 것을 정복이라고 하며, 도수 정복은 수술 없이 골절된 뼈를 바로 맞추는 시술입니다. 골절 후 6시간 내지 12시간이 경과하면 부종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복은 조기에 시행할수록 좋으며, 정복을 시도하기 전 통증과 근육 경직을 해소하기 위하여 마취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가장 단순한 방법인 팔걸이나 목발을 이용한 보호 방법으로부터 일반적으로 ‘반기브스’라 불리는 석고 부목, ‘통기브스'라 불리는 석고 붕대 고정, 보조기를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견인(traction)에 의한 고정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외고정과 내고정으로 외고정은 골절부 상하에 핀을 삽입한 후 외부에서 석고 붕대 고정이나 금속 기기를 이용하여 골절을 고정하는 방법이고 내고정은 골절 부위를 정복하고 여러 가지 내고정 기구를 이용하여 골절의 고정을 이루는 방법입니다.
재활 치료
  적절한 본 치료로 골절이 아물어 다 붙은 후에는 적절한 재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골절 환자에 있어 재활의 목적은 관절 운동의 유지 및 회복, 근력의 유지, 활동에 의한 골절 치유의 향상, 일상 생활로의 조기 복귀 등으로 요약될 수 있습다.